오늘은 일요일. 아침부터 새벽까지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보니 이거 뭐 시간이 후딱후딱 지나간다. 모루와 장원이(a.k.a 술권하는사회)의 생일파티를 위해 지겨운 노량진으로 출발했다. 노량진에 도착하자마자 비린내가 콧구멍속 감각세포를 때림과 동시에 지치고 힘들었던 재수생시절을 떠오르게하는 트라우마 스위치가 작동해서 난 이미 심신이 지쳐버렸다.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생선으로 배를 왕창 채울수있었던 아주 값진 시간이었다. 오메가3를 듬뿍 섭취한것같아 신이난다. 생일축하해 모루&장원.
그렇게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시간을 뒤로하고 모처럼 사촌형님들이 오셨기에 잽싸게 부천으로 향했다. 형님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몇 년안에 우리 형제끼리 영상편집, 음향편집을 전문으로 하는 브라더프로덕숀을 차리게 될지도 모르겠다..
